에그드랍 리뷰, 구월동 토스트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구월입니다 !

오늘은 구월동 유명한 토스트 맛집, 에그드랍과 함께합니다. 하지만 체인이예요.

다른 지역에서도 홍루이젠처럼 핫할 것 같아요.

에그드랍 영업시간 _ 평일 10:00 - 21:20 / 주말(공휴일) 10:30 - 21:30

에그드랍은 구월동 링크 126에 있어요, 이토타워쪽 말고 반대편 측면에 매장이 있습니다.

바깥쪽에서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 사실 안에서 한참 헤맸습니다. 나란 길치.... 여러분은 헤메지 않길 바라며.... 양키캔들 옆이예요 !

매장에 들어섰을 때 기준으로 좌측에 주문 기기를 통해서만 주문 받습니다, 가운데 직원분들 계신 곳은 음식 픽업대 예요.

메뉴는 토스트와 샌드위치 그리고 샐러드.

여러 종류의 커피.

주스.

그리고 우유와 탄산음료가 있습니다.

저는 기본 메뉴인 미스터에그를 시켰어요. 대표메뉴는 베이컨더블치즈라고 합니다.

자리는 이런 좌석이 2인석, 4인석 5세트.

1인석이 4석 있습니다.

인테리어 약간 버거킹 같아요, 되게 아메리칸 느낌이네요, 인테리어 짜는데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습니다.

 

토요일 4시 경 사람은 픽업 대기인원이 3테이블, 식사인원이 2테이블 있었습니다.

 

가게 규모는 적은편 같아요, 규모에 비해서 직원이 4명이나 상주해있어 궁금했는데, 배달의민족 라이더스로 배달도 받더라구요.

2-3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매장에서 먹는게 아니라면 배달시키는게 맘 편할 것 같아요 !

안녕 토스트야, 너를 오래 기다렸단다.

되게 포장 깔끔하고 이쁘게 잘 구성해놓았어요. 들고가는데 이쁨. 되게 비싼 디저트 보는 느낌입니다.

좀 더 편히 보고 먹기 위해 집에서 열어봅니다.

계란이 아주 포슬포슬해요.

샌드위치처럼 식빵-속-식빵 구성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통식빵을 반을 갈라 담았더라구요.

식빵이 발효 잘 된 맛있는 식빵이라서, 윗부분을 먹고 빵만먹어도 맛있었고 재료가 흐를 걱정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

속을 보면 식빵, 치즈, 계란, 마요소스, 칠리(?)소스, 파슬리로 되어있어서

담백하니 나름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달달한 토스트 말고, 고소하고 담백한 토스트가 땡길 때 종종 방문할 것 같습니다.

이상 구월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