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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가기 (라피트)여행의 한 조각 2019. 2. 5. 11:19
구월의 오사카 리뷰, 라피트로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가는 법 입니다.
설레는 비행을 마치고 입국장을 지나 건물을 넘어오시면이렇게, 난카이 티켓 오피스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티켓 교환권 또는 돈을 드리면 대부분 현재 시간 중 가장 빠른 라피트 티켓으로 교환해주세요.
참고로 창가 또는 복도 특정 자리를 원한다면 영어로 말씀드리면 원하는 자리로 발권 받으실 수 있답니다.
짠, 이렇게 티켓을 발권 받았습니다.자가비는 너무 배고파서 그만.... 잔인한 제주항공, 정말 물만 줬어.
여기서 봐주셔야 할 것은 날짜와 시간 그리고 car No. Seat인데요.car No. Seat는 열차의 칸 번호와 좌석 넘버 입니다, 엉뚱한 자리에 앉지 않도록 꼭 신경써주세요.
사실 네이버에 이것 저것 검색해보면 라피트보다는 일반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조금은 복잡하지만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라피트를 선택한 이유 !바로 동글동글하고 시원하게 큼직한 라피트만의 창.
여러분 천원 더 내고 라피트 타고 가세요 꼭, 지금 아니면 언제 다시 이렇게 생긴 기차를 타보겠어요.
추억을 얻으러 갈 땐 돈 생각 하면 안되어요.
이 동글동글한 라피트 창 너머로 일본의 이런저런 집을 구경하며 종점에 가면글리코 아저씨까 두 팔 벌려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실 바로 나가자 마자 있는 것은 아니고 구글맵따라 10분 정도 걸어가셔야 해요 !)
아기자기한 도톤보리의 모습.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사카를 찾고, 오사카를 사랑하게 만드는 거리인 것 같아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가기 리뷰 끝, 안녕 ! 함께한 시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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