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그레이 합정 홍대 디저트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구월입니다 '.^

오늘은 합정 분위기 쩌는 카페, 비포 그레이와 함께합니다.

뭔가 인스타 감성에 어울리는 카페예요.

되게 예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템들도 많이 있어서 커피와 음료도 즐기고 인테라어 팁들도 얻어가고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카페 였습니다.

비포그레이 영업시간 : 평일-10시-22시 / 주말-12시-22시

오픈시간에 가서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레드벨벳케이크, 생크림케이크 그리고 아인슈페너와 함께했어요.

요 아이들은 지금은 제 뱃살이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는 음료류 4-6천원, 케이크 6-7천원 선이예요.

케이크 종류는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구요, 함께 간 친구와 제가 케이키 먹으려고 만날 정도로

케이크를 좋아하는데 둘 입맛에는 생크림 케이크가 맞았습니다 !

 

크림맛이, 우유맛이 강한게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

레드벨벳 케이크는 예쁘긴 했는데, 크림치즈맛이 약간 부족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생크림케이크의 우유맛이 치즈맛보다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생크림 케이크 완전 추천.

매장 가운데에는 예쁜 나무가 지키고 있습니다.

첫 방문이었어서 저 나무아이가 원래 있던 것인지 크리스마스 분위기 용으로 잠깐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저 아이 덕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뿜뿜 더해집니다.

비포그레이의 자리는 이렇게 여럿 또는 혼자 앉기 편한 내부석이 있구요.

길가 쪽을 볼 수 있는 창가석.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테이블 너무 예쁘네요. 갖고싶다 저 테이블.

그리고 카페 뒷편 마당과 함께할 수 있는 볼 수 있는 창가석, 소파 배치한거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지 않나요?

사진 너무 이쁘게 잘 나와요.

마지막으로 마당에 위치한 야외석이 있습니다.

나중에 날 풀리면 야외석 꼭 이용해보고 싶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유원지 쪽 카페 간 기분 낼 수 있어보여요.

나중에 마당 있는 집에 살게 되면 이렇게 꾸며야지... 다짐해봅니다.

 

커피는 일반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적당히 맛있었구요, 오픈시간부터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좀 춥게 느껴졌어요.

조금 일찍 난방을 틀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분위기가 깔끔하고 실용적이고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곳곳이 배우고싶은 감각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에는 핸드드립 마시러 방문하려구요.

주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너무너무 예쁘고 인테리어적으로 편안했어어요. (난방만 빼면)

이상 구월이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